2018 어르신작업장 소개
[어르신작업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곳입니다. 어르신들이 삶의 주인으로서 배우가 되어 연극하고 영화하는 예술활동입니다. 개인의 역사를 통해 '지나온 세월', '살아가야할 세월' 서로 다독이며, 개인의 삶이, 서로의 삶이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뻐하고 웃으며 스스로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술활동을 통해 더 많은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른'의 위치를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 작업장은 지역의 예술가와 어르신들이 함께 작업하는 곳입니다. "사라진 것들, 남겨진 것들"이란 질문으로 인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남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헤아려 보겠습니다.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해 삶이 나눠지고, 이웃이 넓어지기를 소망..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