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어르신작업장 연극 <저녁식사>

2021. 2. 22. 17:12인천어르신이야기'사라진것들남겨진것들'

youtu.be/C8iRNpzTxSg

시놉시스

복지관에 갔다가 늦게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요리프로그램 신청서에 싸인을 하라고 한다. 하루 종일 아내가 오길 기다렸던 남편은 매일 그랬듯 오늘도 밥상을 차려달라고 한다.

만든사람들

원용순 홍기현

+운영 작업장'봄'
+주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구노인복지관 인천독립영화협회
+상영문의 페이스북 - [작업장'봄'] 070-41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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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작업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연극과 영상으로 지난 삶을 담아내는 곳입니다. 인생이란 삶의 주인공으로 배우가 되어 연극하고 영화하는 예술활동입니다. 개인의 역사를 통해 '지나온 세월', '살아가야할 세월' 서로 다독이며, 개인의 삶이, 서로의 삶이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예술활동을 통해 더 많은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른'의 위치를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기뻐하고 웃으며 스스로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르신 작업장은 특히 지역의 예술가와 어르신들이 예술로 함께 만나는 장입니다. "사라진 것들, 남겨진 것들"이란 질문으로 인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남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헤아려 보겠습니다.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해 삶이 나눠지고, 이웃이 넓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작업장'봄']